5월 2일부터 마스크 해제였던 거 아셨나요.? 드디어 2년 만에 마스크 해제가 됐군요. 단 실내에서는 써야 하는 점이 있지만요.ㅎㅎ 저는 사실 마스크 해제한 날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으려고 했지만 마스크 해제인데도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더라고요... 2년 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마스크가 진짜 일상이 되었나 봐요.ㅠㅠ 저는 사실 얼굴에 땀이 나서 실외에서라도 마스크를 벗고 싶지만 괜히 벗으면 눈치가 보이네요.ㅎㅎ 저희 동네에만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건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저는 오늘도 필사를 하려고 합니다. 글을 읽으시고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교의 잣대 내려놓기

우리가 현실이나 미디어에서 보는 외모가 뛰어난 사람, 재력이 뛰어난 사람, 한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모든 면에서 당신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다. 애초에 질문부터 잘못되어있다. 우리는 그들이 짊어진 마음의 무게를 모두 알지 못한다. 어느 정도 위치가 있으면 그곳에서 넘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존재하고 이를 주체하지 못해서 목숨까지 끊는 사람도 있다.

 

지금 밑바닥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단순히 생각하면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라고 볼 수 있다. 이 말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쉬울 수 있고, 어려울 수 있는 말이다. 흔히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동기부여 해주는 말이니까.

 

 

그들의 모습을 보는 우리는 어떻게 보면, 보기 좋게 만들어진 편집본만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원본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타인에게는 밝혀지는 것이 껄끄러워서 좋은 것만 드러낸 것 뿐이다.

자신의 약점을 타인에게 드러내는 행위는 그들에게 비난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니, 굳이 드러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존재하고, 지금 그들에게 보이는 화려한 모습 뒷면에는 '아픔'이라는 그림자가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서로 자신에게 없는 것들을 보며 부러워한다.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말이다.

 

 

느낀 점

'비교의 잣대 내려놓기' 내용을 읽고 나의 느낀 점은 대부분 성공한 사람이나 열심히 사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들을 보면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아서 부러워하고는 한다. 나 또한 이런 사람들을 보면 되게 부러워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까라는 생각을 종종 하고는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도 사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엄청 행복하게 사는 것 같지만 막상 본인들은 행복하기는 커녕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일 수도 있고 본인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거나 만족스러워하지 못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힘들어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예를들어 톱 연예인들이 방송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이고 웃지만 실제로는 우울하거나 많이 힘들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울증으로 자살한 연예인들도 많고 심지어 사람들의 비난때문에 자살한 연예인들도 많다. 그렇다고 연예인들은 방송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으면 어디 아픈가 하고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표정관리가 너무 안된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연예인들은 실제로 힘들어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숨기고는 한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안 좋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표정이 왜 그러냐고 걱정하는 사람과 표정관리가 안된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꼭 있다. 따라서 꼭 성공하거나 열심히 사거나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살아가다 보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때도 있고 불행할 때도 있다. 오히려 돈이 부족한 사람이나 백수인 사람들 중에서도 행복한 사람이 많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표정이 밝고 웃어도 행복해 보인다 하여도 속으로는 아니거나 슬프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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