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힘찬 작가가 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을 봤다. 먼저 이 책을 2018년 7월 26일에 발행했다. 나는 사실 원래 책을 전혀 안 보는 편이었으나 친구 따라 서점에 가게 되었는데 처음 눈에 들어온 책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이다. 심지어 이 책은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이다. 책 제목만 보아도 나에게 편안한 느낌이 준다. 나는 항상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요즘에 힘들고 지치고 쉴 틈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이 책 제목을 보고 나서 바로 편안해졌다. 그래서 결국에는 구매를 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사람들이 제발 책 좀 읽으라는 말이 나오는지 알 것 같다. 나는 고등학생 이후로 책을 전혀 안 봤으니 심지어 국어 교과서에 있는 책만 읽어봤으니.. 이제와서야 책을 읽는다는 나 자신도 한심한 것 같다. 어쨌든 인생에 있어서는 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됨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소제목마다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과 마음에 드는 내용,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필사 노트에 적어놓고는 한다. 또한 이 포스팅에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과 내 느낀 점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록할 것이다.
인간관계는 이상형만 골라 담을 수 없다
연인을 떠나서 누구에게나 저마다 원하는 이상형이 있다.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인간관계를 분류하곤 한다.
그렇게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아야 행복할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위험한 생각이다. 기대감이 클수록 실망도 크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가 생각하는 대로 완벽할 수 없을뿐더러, 당신 또한 그들이 원하는 모습처럼 완벽해질 수 없다.
쉽게 말해 내가 가진 약점을 타인을 1/3을 가지고 있고, 모두가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당신도 모르는 부분을 누군가는 이를 갈면서 부러워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로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가 없고, 완벽한 사람을 찾을 필요도 없다.
오해를 전제로 한 기대보다는 이해를 전제로 한 기대를 하는 편이 실망감을 덜고 기쁨을 배로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니까.
내가 아는 사람이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면서 생각하는 편이 괜한 오해도 하지 않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느낀 점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 중 첫 소제목인 '인간관계는 이상형만 골라 담을 수 없다' 내용을 읽고 느낀 점을 써보도록 하겠다. 세상에는 100% 완벽한 사람이 없다. 아무리 100% 완벽한 사람일지라도 모든 일을 잘하는 대신 아쉽게도 한 가지는 못하거나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다. 내가 아는 지인을 예를 들자면 그 지인은 열심히 자격증 취득을 한 후 원하는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살고 있다. 모든 일에 긍적이고 끈기 있게 하는 대신 다혈질인 성격이다. 즉, 열심히 잘 사는 것은 잘한다는 거지만 다혈질인 성격은 부족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나와 같이 일하는 직원 중 일은 차근차근 열심히 하지만 사람들 상대하는 것은 부족한 편이다. 나 또한 잘하는 것이 있는 반면 못하는 것과 부족한 점도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부족한 모습과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도 최대한 이해를 하면서 지내는 것이 관계가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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