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덥고 저녁과 밤에는 춥고.. 날씨 변덕이 너무 심한 것 같네요..ㅠㅠ 저는 오전에 출근해서 긴팔을 입고 출근해야 할지 반팔을 입고 출근해야 할지. 너무 애매한 날씨네요. 그래도 낮에는 햇빛도 있고 덥다 보니 반팔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들은 현재 긴팔을 입으시나요 반팔을 입으시나요.?ㅎㅎ 곧 진짜 여름이 와서 여름옷 꺼내야 할 시기가 왔네요. 이미 여름옷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이제야 꺼내곤 합니다.ㅎㅎ 오늘도 저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책을 필사를 했습니다. 제 느낀 점도 기록할 테니 제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
범죄 심리학에서는 피해자를 세뇌 시킬때 상대방에게 '자기반성'을 하게 만든다고 한다. "나 때문에 잘못됐고, 이건 모두 내 책임이야"라는 식으로 상대방을 설득시킨다. 이 이론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우리도 알게 모르게 인간관계에서 불리한 입장, 혹은 보다 '을'의 입장에 해당하는 사람은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깔고 시작한다.
즉, 상대방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고 인지한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것은 관계라는 것에서 보다 '갑'의 입장에 가까운 사람은 상대방의 그런 태도를 바로 잡으려고 하지 않고, 이용하는 데 있다.
만일 그 사람과의 관계가 이런 상황으로 흘러간다면, 상대에게 자비를 바라서는 안 된다. 당신이 굽히고, 참을수록 그런 당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얻고 계속 바꾸기 어려운 성향이나 자신이 보기에 단점이라 느낄 수 있는 부분을 고치라고 요구를 할 것이다. 또, 상대를 생각해서 조언하려는 의도는 좋으나, 그것보다는 상대의 언행을 통해 내가 어느 부분이 불편했는지 설명하는 것이 설득하기도 수월할 것이다.
친구, 연인, 연상연하 등 인간관계는 모두 동등하다. 나이에 따라 상대를 푸대접해서는 안 되고, 나이가 많다고 모든 말이 옳은 것이 아니다. 이미 자리 잡힌 성격이나 습관들은 고치기 어렵다. 고로 상대방의 부족해 보이는 모습마저 받아들이고, 이를 어떻게 맞춰나갈지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를 막 대하는 사람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하는 것도 좋은 교훈이다.
나의 느낀점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 이 내용을 읽고 난 후 모든 사람은 아니지만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떠나서 약점을 한 번 잡히면 그 약점을 이용해서 막 상대하거나 부려먹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예전에 친구에게 약점 잡힌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내 약점으로 놀린 적이 있었다. 솔직히 약점이라는 것은 남들보다 모자라서 남에게 뒤떨어지거나 떳떳하지 못한 점이며 본인에게 약점은 사람들이 알면 충격받은 약점이기도 하고, 부끄러운 약점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슬픈 약점이기도 하다. 약점 자체를 가지고 이용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약점을 어떻게든 하나라도 잡혀서 막 대하려고 안달하는 성격이다. 또한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온 버릇이 있다. 고치려고 노력해도 안 고쳐지는 이유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으며 틀린 말이 아니다. 약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그런 버릇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약점을 숨기도록 하자. 그리고 상대방의 실수와 잘못을 무조건 화부터 내지 말고 부족한 점을 설득하는 것이 좋고 특히 나보다 어리다고 막 대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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